모한 아마라의 대화 눈과 귀가 없이 머리를 맞대고 있는 두 사람은 하반신과 팔을 없앤 토르소 기법을 사용했으며 마치 조각이 깨진것처럼 표현해 작품의 단순함과 지루함을 없애고자 했다. 50일동안 한국에 머물며 거대한 화강석을 직접 깍고 다듬어 작품을 완성시킨 모한 아마라 작가는 작품을 통해 지리, 언어, 문화, 정치적 장벽을 뛰어넘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예술이 곧 훌륭한 의사 소통의 도구임을 전하고자 했다.
skyA&C 〈조영남,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시즌2〉 7회,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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